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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금은방털이 공범 10대 1명 추가 검거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19일 금은방 귀금속을 훔치는데 공모한 혐의(특수절도)로 10대 후반 A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5일 오전 1시 52분께 친구 3명과 공모해 광주 동구 충장로 귀금속 거리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 등 6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A군은 범행 당시 금은방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공범들이 범행을 마치자 합류해 귀금속을 일부 나눠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공범 3명은 미리 준비한 망치로 금은방 강화유리를 깨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는 귀금속을 훔쳤다가 40여분만에 3명 모두 붙잡혔고 이중 2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이후 수사 과정에서 이들 3명 외에 A군이 범행에 가담했던 사실을 파악하고 추적한 끝에 전날 검거했다.

경찰은 A군의 여죄 등을 파악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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