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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문화 연대로 21C 실크로드를 개척하자’ 주제

호남대, 키르기스스탄 국립문화원 원장 초청 특강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20일 국제회의실에서 키르기스스탄 나드르베코프 싸유즈벡 국립문화원장(차관급)을 초청 특별강연에 나섰다.

호남대학교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지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인문도시 지원사업단이 함께 주관한 이날 특강에서 나드르베코프 싸유즈벡 원장은 ‘유라시아 문화연대로 21C 실크로드를 개척하자’를 주제로 두 시간여 동안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해 유창한 한국어로 특강에 나선 나드르베코프 싸유즈벡 원장은 자신의 성공 비결로 ‘꿈’을 강조했다. 그는 꿈을 향해 목적 의식을 가지고 신중하게, 그리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고, 그 경험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나드르베코프 싸유즈벡 원장은 이에 앞서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연구원 윤영) 2단계 2차년도'의 일환으로 개최한 ‘휴먼 리터러시-실천적 리터러시로서의 삶, 도전, 그리고 성취’ 제1차 컬로퀴엄에 참석했다.

호남대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번에 2단계에 선정되어 2022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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