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킥 보드(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도에서 킥보드 사고가 처음 발생해 2세 여아가 크게 다쳤다.
7일 울릉군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2분쯤 울릉군 울릉읍에서 킥보드를 타던 A(2·여) 양이 넘어지면서 연석에 머리를 부딪쳤다.
이 사고로 A 양은 두개골이 골절되면서 뇌출혈이 발생해 보호자가 직접 군 의료원으로 데려갔다.
A 양은 육지 대형병원 치료가 불가피해 이날 오후 보호자와 함께 여객 선편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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