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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참가…경북도와 공동 홍보관 운영
19~21일까지 독일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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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올해 지난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를 방문하고있는 모습(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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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유럽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19일부터 21까지 독일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여해 경상북도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KOTR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이차전지 관련 20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참관객은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코프로, 뉴테크에너지, ()포엔, 다원화학 등 지역 소재 이차전지 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 가진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의 배터리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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