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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울릉의 밤바다 어화(漁火)두둥실, 뭍 손님 오라 손짓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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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민관광지 울릉군의 '울릉 팔경 중' 어화(漁火)'라는 볼거리가 있다. 울릉도 앞바다에 고기잡이배 불빛'을 말한다.

어화(漁火)는 오징어가 많이 나는 여름이 제철이다. 땅거미가 질 때쯤 서둘러 출어한 연근해 채낚기어선이 하나둘 집어등을 켜면 수평선에는 거대한 횃불띠를 두른 듯 어화꽃이 만개한다.

4일 오후, 해질 무렵 출어한 채낚기 어선들이 손에 잡힐듯한 저동항 인근 앞바다에서 오징어를 잡기위해 밝히는 집어등 어화(漁火) 불빛이 장관을 이뤄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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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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