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최근 전공학생 27명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위해 호주 멜버른으로 해외 현장실습 파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간호학과, 동물보건과, 동물사육복지과, 호텔조리과, K-모델연기과, 메이크업과 등 6개 학과에서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번 해외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마련하고 있는 혁신지원사업 해외현장실습프로그램에 지원해 어학성적, 전공이해도와 성적우수자, 글로벌 어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로 평가위원회 심사기준에 통과해 참여하게 됐다. 해외연수 비용은 대학 측에서 제공하게 된다.
이번 해외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학생들은 전공에 따라 호주 선샤인 병원, 윌리엄스타운 병원l, 두타 갈라(Doutta Galla) 요양원, SAE 인스티튜트. 웨러비 사파리, 레디슨 호텔등 10개의 기관에서 현장 실습 및 전공 연수를 받게 된다.이밖에도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참여도 마련된다.
대경대 해외실습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7년째 지속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경대는 매년 해외취업과 전공실습을 위해 글로벌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대경대에서 해외연수프로그램이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인터십과 해외 취업에 상당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생들 역량강화와 해외취업을 위해해외연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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