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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총 유치
국내 104개 KHCP 회원 도시에 안동 알릴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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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25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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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안동시가 2025년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를 유치하게 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이하 협의회)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내년도 개최 도시에 안동시를 확정했다.

이날총회엔 KHCP 정회원 도시의 104개 단체장, 보건소장, 과장 및 실무자 및 준회원 등 총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에 가입한 국내 건강도시 지자체 협의회로 국내 104개 정회원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건강도시 사업과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과 공동 노력하는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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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25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개최지가 안동시로 확정된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동시 제공)


내년 협의회 정기총회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9월 중 1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틀 동안 300여명의 건강도시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총회를 비롯해 워크숍과 우수사례 발표, 특강, 학술회의, 건강도시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시는 내년 9월에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면 건강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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