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석지현
석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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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resists calls to ramp up pressure on N. Korea
China has resisted calls by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to put more pressure on North Korea, while the U.N. Security Council agreed to swiftly push for new sanctions against the North's fourth nuclear test. To ensure the effectiveness of any tougher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the world sees the role of China, which keeps the North's moribund economy afloat, as more significant.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urged China to end "business as usual" with Pyongyang, saying tha
North Korea Jan.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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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continues cross-border broadcasts
(Yonhap)South Korea's military said Saturday it will continue loudspeaker broadcasts to North Korea, adding that the North has not yet shown any special moves of a possible provocation.On Friday, South Korea re-started its cross-border loudspeaker broadcasts carrying anti-North Korea messages after stopping them for about four months in retaliation against North Korea's claimed hydrogen bomb test earlier this week."We are continuing the broadcast at 10 spots on the border Saturday," a military o
North Korea Jan.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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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터 하멜, 톰 하디에 이어 이태원에 출몰
바우터 하멜 (코리아헤럴드=김다솔)내한공연으로 방한 중인 네덜란드 출신 아티스트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이 7일 이태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밴드와 함께 점심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우터 하멜은 유럽 팝/재즈계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우리나라에서도 대표곡 ‘Breezy’ ‘March, April, May’ 등으로 큰 인기를 끄는 뮤지션이다. 그는 공연 주최 측의 도움 없이 멤버들과 이태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간단하게 샌드위치 등으로 식사를 때웠다. 바우터 하멜 밴드 (코리아헤럴드)바우터 하멜은 6일부터 사흘 동안 소극장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NEW YEAR‘S NEW TUNES LIVE IN SEOUL]을 위해 한국에 머무는 중이다. 특히 이번 그의 이태원 나들이는 지난 12월 헐리우드 스타 톰하디가 비밀리에 입국해 이태원에서 목격된 것의 다음으로, 점점 더 많은 해외 스타들이 이태원의 맛집과 클럽을 찾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바우터 하멜은 2005년 ’네덜란드
한국어판 Jan.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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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첫 잔은 받아라’ 술자리 예절 지침 논란
기획재정부가 지난 21일 SNS에 기재한 술자리 예절이 담긴 지침서가 화제다. 기재부는 연말 잦은 술자리에 참여해야 하는 이들을 위해 네 가지 지침이 담긴 포스터 한 장을 올렸다. 하지만, 정작 술을 마셔야 하는 직장인들의 입장이 아닌 ‘갑’의 입장에서 지침 아닌 지침을 올렸다는 비난이 따르면서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가 발표한 술자리 예절은 다음과 같다. (기획재정부 페이스북)첫째, 어른에게 술을 받을 때나 따를 때는 두 손을 이용! 둘째, 어른과 술을 마실 때에는 어른의 반대쪽으로 고개 돌리기! 셋째, 술을 못 마셔도 첫 잔은 예의상 받기! 넷째, 적당히 마시고, 취기에 실수하지 않기! 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술을 못 마시는 사람에게 술을 권해주지 않는다, 혹은 귀가하는 사람에게 눈치를 주지 않는다는 등의 기본적인 술 문화 예절은 언급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기재부의 게시물에 “첫 잔 예의상 받고 마시지 않으면 또 예의
한국어판 Dec.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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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또 다른 난민의 현장
(AP)최근 홍콩의 24시간 운영하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노숙하는 이른바 ‘맥 난민(McRefugee)’들이 급증하면서 당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미국 AP 통신사는 최근 홍콩에서 높은 집세와 빈곤율 때문에 발생한 노숙자들이 맥도날드 매장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전해 상황의 심각성을 실감케 했다. ‘맥 난민’은 ‘맥도날드’와 ‘난민’을 합친 합성어로 이들이 길거리 등 야외 장소보다 안전하고 편안하다는 이유로 맥도날드를 노숙 장소로 택하면서 이름이 붙여졌다. 이러한 ‘맥 난민’ 실태는 10월 홍콩 중심가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지 반나절이 넘도록 방치돼 있다가 뒤늦게 발견된 사건 이후 더욱더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아래는 AP에서 공개한 사진들이다. (AP) (AP) (AP) (AP) (AP) (AP) (AP) (AP) (AP) (AP) (AP)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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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은 왜 건조할까?
(123rf.com)장시간 비행기를 타면 눈이 건조해지고 피부가 땅 갈라지듯 당기는 느낌을 받는 경험이 모두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왜 유난히 비행기에만 타면 피부가 건조해지는지 그 이유를 국내 K항공사 직원에게 물어봤다. 그가 꼽은 가장 큰 이유로는 항공기는 금속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부식을 막으려고 습도를 낮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행기가 높이 올라갈수록 습도는 낮아지는데 비행기가 순항하는 고도에서는 습도가 거의 0%에 가깝다고 한다. 이때, 외부와 내부의 습도차이가 크면 결로 현상이 일어나면서 비행기 내부의 부식이 일어나고 그만큼 기체의 수명이 짧아지는 논리다. 또 다른 이유로는 기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함이다. 기체 외부의 온도를 맞추려고 가온을 하면서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습을 해야 하지만 물을 채우는 만큼 무게가 늘기 때문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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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면접관이 제일 듣고 싶어하는 ‘취미’는?
최근 모 항공사 입사 면접에 200:1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 한 졸업생의 후기가 화제다. A씨는 몇 주 전 입사 최종 임원 면접에서 면접관이 ‘입사한다면 어떤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센스 있는 대답을 한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후기를 알렸다. (123rf.com)그는 “등산이 취미여서 등산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임원 분들과 사원들이 함께 등산을 하는 자리를 갖는다면 서로 소통하고 팀워크를 다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변 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취향저격. 아 대박이다” “모범답안이네” “난 왜 이걸 생각 못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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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기획시리즈 ②] 성매매 절반은 여성, 특별법 비웃는 성산업
성매매 방지 특별법 시행이 10년을 넘었지만, 여성을 상대로 한 각종 서비스와 원정 성매매 등 법의 틈새를 이용한 변종 성매매가 판치고 있다. 본지는 특별법 실행에도 오히려 늘어난 변종 성매매 업소와 종사자들을 확인하고 법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다음은 국내 변종 성매매의 실태와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 시리즈 중 두 번째 기사다. -편집자(일러스트-석지현) 살인죄에 상응하는 강력한 처벌이 따르면 관련 범죄건수가 줄고, 음주 운전자에게 벌금을 물리고 면허를 취소하면 도로 위의 음주 운전도 없어질 것이라는 믿음 혹은 그 목적으로 하는 것이 법이다. 마치 계속 말썽을 부리는 아이를 혼내면 철들 것이라는 것처럼. 성매매방지특별법도 그랬다. 하지만, 지난 2004년 9월 제정된 성매매 방지 특별법은 현재 헌법재판소 위헌법률심판대에 올랐다.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를 근절하고 성매매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만들어진 법이 오히려 변종 성매매 등의 독버섯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
한국어판 Dec.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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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물고기’ VS 맨손의 남자, 결말은?
이탈리아의 한 강에서 75kg에 육박하는 메기와 한 시간이 넘는 싸움 끝에 승리한 낚시꾼이 화제다. 지난 14일 (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유리 엘 디아블로 그리센디라는 낚시꾼이 만토바 지역의 포 강에서 지난 9월 거대한 메기를 잡아 올린 사진을 보도했다. (Mirror)무게가 약 166파운드에 육박하는 이 메기를 잡은 유리는 “내가 이제까지 잡은 고기 중 가장 크다. 정말 큰 사투를 벌였지만 매 초가 아깝지 않은 싸움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당시엔 엄청난 인내심과 힘을 요구했지만 지금 이렇게 사진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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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의 반격…'성폭행 꾸며낸 여성들 맞고소'
성폭행 혐의로 최소 40명의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78)가 그들 중 일부가 재정적 이득을 보고자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맞고소를 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코스비는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7명이 거짓말을 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 연방법원에 고소했다. 코스비 측은 “코스비를 향해 악의적이고 해를 끼치는 것은 물론 잘못되고 명예를 훼손하는 고소를 한 여성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소를 당한 여성 측은 피해 여성들이 성폭행 당한 사실이 대중에 공개된 이후 코스비와 그의 변호사가 피해 여성들의 평판을 더럽히려 했다고 반박했다. 코스비는 1970년부터 수 십 년 동안 여성들에게 약물이나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ill Cosby (123rf.com)그는 지난해부터 수 십 명의 여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비난과 고소를 당하고 있지만 혐의를 부인
한국어판 Dec.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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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네살배기 앞니 두개 부러뜨려
올해 1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식사 도중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를 폭행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인천에서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났다.이번에는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탁자를 밀어붙여 네 살배기 원아의 앞니를 부러뜨린 어린이집 보육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보육교사 A(30·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사 A(30·여)가 원아 B(4)군을 향해 탁자를 밀고 있는 CC(폐쇄회로)TV 장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보육교사 A(30·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15.12.14 (독자제보)A씨는 9월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탁자를 밀어 B(4)군의 앞니 2개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B군 부모는 “아이들끼리 책상을 밀며 놀다가 B군이 부딪쳐서 앞니가 부러졌다”는 A
한국어판 Dec.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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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관, 오마이걸 LA 공항 15시간 억류 ’사실과 다르다‘
지난 9일 오마이걸이 미국 LA 국제공항에서 15시간 동안 억류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는 오해이며 세관 관련 규정에 따라 그룹을 첫 한국행 비행기에 태웠고 이가 15시간 후였다고 설명했다. 미국 LA타임즈는 지난 12일 (현지시각) 오마이걸측의 입국 거부와 관련해 세관 직원의 “억류가 아닌 비행 대기일 뿐“이라는 설명을 보도했다. 또 입국 거부 이유가 오마이걸 멤버들이 매춘여성으로 오해받아서가 아닌 소속사 측의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OSEN)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의 한 직원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이 90일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하려 했으나 짐 검사 도중 공연 의상이 발견되면서 공연 목적으로 입국하려는 것이 걸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오마이걸은 미국에서 공연을 하는 데 필요한 P1 비자가 없이 불법으로 입국하려고 했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마이걸이 미국에서 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
한국어판 Dec.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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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관, 오마이걸 입국 금지 ‘체류 목적 거짓말 때문’
지난 9일 오마이걸이 미국 LA 국제공항에서 15시간 동안 억류된 이유가 매춘여성으로 오해가 아닌 소속사 측의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LA 타임즈는 지난 12일 (현지시간) 오마이걸측이 공연 비자 없이 공연과 촬영을 진행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입국이 거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OSEN)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의 한 직원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이 90일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하려 했으나 짐 검사 도중 공연 의상이 발견되면서 공연 목적으로 입국하려는 것이 걸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알려진 바와는 달리 오마이걸은 결국 미국에서 공연을 하는 데 필요한 P1 비자가 없이 불법으로 입국하려고 했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마이걸이 미국에서 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단독 공연이 아니며, 프로모션차 참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연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더불어
한국어판 Dec.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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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냉동 정자’에서 태어난 아기
(CCTV)23년 전 자신이 냉동보관한 정자로 인공수정을 통해 출산에 성공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영국 미러는 11일 (현지시간) 호주 출신인 알렉스 파월이 15살에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아 불임을 대비해 정자를 냉동 보관했던 사연을 전했다. 호지킨 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질병으로 림프절이 붓는 증상이 가장 흔하며 흉통, 기침, 호흡곤란, 황달, 발열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 그의 어머니는 당시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불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알렉스의 정자를 냉동보관하기로 했다. 20여 년이 지난 2013년, 알렉스는 지금의 안내와 만나 냉동보관 했던 정자를 이용해 체외수정을 시도했고 마침내 지난 6월에 아들 자비에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비에르는 세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냉동보관 됐던 정자를 이용해 태어난 아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냉동정자의 보관기관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7년에서 10년 사이에 운동성이 저하되는
한국어판 Dec.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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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 낙하 도중 문신 새기기 ‘클라스 좀 보소’ (영상)
(Youtube)캐나다 출신 문신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실이 아닌 하늘에서 문신을 새기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현지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문신 예술가 섀넌 클레이든이 지난 10월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친구의 손목에 문신을 새기는 묘기에 성공했다. 클레이든은 나딘 일레인의 손목에 ‘AHHH’를 30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썼고 30초가 지나자 낙하산을 펼쳐야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