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석지현
석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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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댄싱스타2’ 당시 왕따였다” 고백
최여진 (OSEN)배우 최여진이 ‘댄싱 위드 더 스타2’ 출연 당시 출연진들 사이에서 왕따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뷰티토크쇼 ‘수상한 미용실 - 살롱드림’ 6회에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출연 당시의 일화를 전하면서 “나머지 출연자들은 같이 회식도 하고 친해지더라. 나는 생방송 무대에서 틀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던 건데 그게 미워 보였는지 약간 왕따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12번의 경연 중 8번을 우승했다. 생방송 공연을 한번 하고 나면 바로 탈진할 정도로 몰입했었다. 그래서 다음 작품을 위해서는 꼭 쉬어야 했었다”며 동료들과 어울리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댄싱 위드 더 스타1’ 우승 경력이 있는 MC 문희준은 최여진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 “나는 ‘댄싱 위드 더 스타1’ 출연 당시 프로그램 7개를 하고 있었다. H.O.T 활동 때 이후 한번도 1등을 해 본적이 없어서 프로그램에서 꼭 우승하고 싶었다”면서 “프로그램
한국어판 Nov.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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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보는 연예인, ‘꽃밭이네‘
여자친구(쏘스뮤직)수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수능을 보는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고3인 1997년생 연예인은 여진구, 러블리즈 류수정, 갓세븐 뱀뱀, 갓세븐 유겸, 박지민, 여자친구 은하, 여자친구 유주, 곽동연, 백예린, 육지담, 유승우가 있다. 연예계 활동을 고려해 올해 수능을 보지 않고 미룰 것을 발표한 이들도 눈에 띈다. 트와이스 지효, 포텐 하정, 마이비 지원은 학업보다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 일찌감치 수시 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스타들도 있다. 아역 배우 출신 여진구가 대표적인 사례로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이미 합격한 상태다. 여진구 소속사 측은 “진구가 어릴 적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에 전념했기에 학업 성적이 다소 떨어진 건 사실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과 포부가 남달라 대학 입학 후에는 학생으로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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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내 몰래 한국에서 이중 결혼한 남자, 어떻게?
미국의 한 군인이 주한미군 복무 중 유부남인 것을 속이고 한국 여성과 이중 결혼하는 사기 행각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의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콧 풀러(40) 상사는 주한 미군으로 복무하던 2013년 12월 한국 여성 레이철 이(43)씨와 결혼했다. (New York Post)그의 사기 행각은 자신이 아내에게 한 사소한 부탁 때문에 드러났다. 남편의 부탁으로 휴대전화를 포맷하던 이씨는 풀러가 뉴욕에 사는 부인에게 보내는 결혼기념일 축하 이메일을 발견한 것이다. 자신의 남편에게 미국인 부인과 두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 씨는 풀러를 고소했고 그는 한국 법원에서 지난해 10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그는 항소했고 항소심에서 미국인 부인과 이혼했다고 조작한 서류를 법원에 제출해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주한미군은 풀러를 뉴욕주 포트 드럼으로 전출 보냈고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풀러가 지난 1일 전역한다는 소식을 들은 이 씨는 풀러의 소속부대를 찾
한국어판 Nov.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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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고현정 살 빼라’ 독설?
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허지웅이 과거 배우 고현정의 몸매에 관해 언급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고현정씨 살이 너무 찌셨다. 만약 조금 더 날씬했다면 드라마 시청률이 더 올랐을지도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본인도 놀라셔서 엄청 빼고 계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지웅은 “‘여왕의 교실’이 이목을 못 끌었던 것은 그런 이유도 있다”고 하자 박지윤은 “남자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여자들 같은 경우는 ‘천하의 고현정도 살이 찌는구나’라고 친근하게 느꼈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허지웅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출판사가 문학 해석에서 엄정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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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근황 포착, 예뻐졌네?
배우 고현정의 근황 모습이 공개됐다.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11월호에는 2013년 ‘여왕의 교실’에 출연한 이후 특별한 활동 없이 의류 및 화장품 사업 활동을 해온 고현정의 일상 사진이 실렸다.‘우먼센스’의 카메라에 포착된 고현정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 통통한 모습으로 사진이 찍힌 것과 달리 날씬해진 모습이다. (우먼센스)사진에 포착된 고현정은 지인과 함께 쇼핑에 나선 모습으로 수수한 의상과 민 낯에도 굴욕 없는 맑은 피부를 자랑했다.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를 론칭하며 CEO로 변신했다. 그녀가 설립한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9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더불어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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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기획시리즈 ①] 몸 파는 남자, 돈 내는 여자
성매매 특별법 시행이 10년을 넘었지만, 여성을 상대로 한 각종 서비스와 원정 성매매 등 법의 틈새를 이용한 변종 성매매가 판치고 있다. 본지는 특별법 실행에도 오히려 늘어난 변종 성매매 업소와 종사자들을 확인하고 법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다음은 국내 변종 성매매의 실태와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 시리즈 중 첫 번째 기사다. -편집자(Suk Gee-hyun/The Korea Herald)카페에서 만난 그가 성매매자인지를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다. 홍등가 여성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엔 호기심, 욕망, 비난이 담겨 있기 마련이지만 카페 한 켠에 기자와 마주앉은 남자 성매매자의 존재를 알아보는 사람은 없어 보였다. 그의 건장한 체구에 잠시 시선을 주는 정도뿐. 그의 미미한 존재감처럼 남자 성매매자의 존재는 우리 사회의 드러나지 않는 어두운 그림자다. 기자는 A씨를 만나기 위해 고객으로 가장하고 여성을 상대로 한 ‘아로마 마사지’ 업소들을 찾았다. 웹사이트, 블로그, 카페, 카카오스
한국어판 Nov.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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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Moly’s fickle leadership change weighs on overseas expansion
TonyMoly's New York store (TonyMoly)Korean cosmetics brand TonyMoly’s appointment of yet another CEO is causing concerns that the firm may be standing on shaky ground internally, despite growing sales. TonyMoly is a popular budget cosmetics-maker in Korea that ranked fourth in the segment last year in terms of sales. It has been making efforts to further expand its overseas business, which currently includes 1,800 shops in 20 countries. Earlier this month, TonyMoly appointed Yang Chang-soo as th
Business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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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번엔 ‘가사 선정성 논란’
아이유(인스타그램)지난달 23일 아이유가 발매한 미니앨범 4집 “CHAT-SHIRE”의 수록곡인 “제제(Zeze)”가 선정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보너스 트랙 ‘Twenty Three’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곡을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만의 일이다. 제제(Zeze)는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서 등장하는 5살 아이 주인공이다. 아이유는 앨범 발표 당시 주인공 제제에게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히며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래서 매력 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해당 곡의 가사엔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라는 부분이
한국어판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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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바뀌는 토익, '달라지는 6가지'
10년 만에 바뀌는 토익 시험 듣기영역에서 다수가 대화하는 유형이 새로이 출제되고 독해 지문 수가 늘어나 당분간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이번 토익 신 유형은 내년 5월 29일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이처럼 유형과 평가 기준이 대폭 바뀐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10년 만이다. 신토익은 듣기와 읽기영역 모두 구성이 바뀐다. 다만, 전체 문항 수는 듣기영역과 읽기영역 각각 100문항씩 총 200문항으로 같다. 내년 5월 개정사항이 본격 적용되기 전까지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등의 시험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신유형에 대한 대비도 필요해 보인다. (연합뉴스)1. 듣기영역의 대화 구성상대적으로 쉽다고 평가되던 파트1과 파트 2 (사진묘사)의 문항수가 줄어드는 대신 파트3의 문항 수가 늘어난다. 일부 문제에서는 말의 길이가 짧아지는 대신 대화를 주고받는 횟수가 늘어난다거나 세 명 이상이 대화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체감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2.
한국어판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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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모양 세안 띠 놓고 닥터자르트와 디자이너 법적 공방
토끼모양의 세안용 헤어밴드를 두고 닥터자르트와 한 디자인 회사의 법적 공방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름진 바디에 양쪽에 철사를 넣어 꼬는 방법으로 고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공통적이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차이가 난다는 평가도 있다.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이는 디자인회사 쿨 이너프 스튜디오의 허세희 대표로, 동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세안용 헤어밴드 “더 밴드” 가 화장품 회사 닥터자르트에서 올리브영을 통해 판매하는 세라마이딘 크림 판촉행사의 하나로 나누어준 세안용 밴드와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흰색의 머리띠는 쿨 이너프 스튜디오에서 만든 “더 밴드,” 노란색 띠는 닥터자르트 행사 판촉물로 엘포스에서 제작한 머리띠. (쿨 이너프 스튜디오)허 대표는 올해 주름진 바디와 양끝에 철사를 장착한 헤어밴드의 디자인으로 특허청의 디자인권을 획득한 바 있다. 그는 “디자인권 침해” 에 관해 닥터 자르트와 올리브영에게 공식 사과와 제품 철수를 요청했으나, 닥터자르트로부터 디자인권
한국어판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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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사장 2년간 5번 교체, 내부 경영 잡음 괜찮나?
국내 화장품 전문 매장 토니모리가 창업주인 배해동 회장이 직접 경영을 맡은 지 8개월여 만에 또 새로운 전문경영인 사장을 내정했다. 최근 2년 사이 교체된 사장이 다섯 명에 이르는 만큼 내부 경영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토니모리는 이달 초 아모레퍼시픽 백화점 사업부 출신인 양창수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올해만 세 번째 사장이다. 아모레퍼시픽 출신의 호종환 대표이사는 올 초 취임 한 달 만에 돌연 사표를 제출했고 긴급처방으로 2월 이사회를 열고 배해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바가 있다. 올 7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었던 만큼 토니모리에는 큰 타격이었을 것이다. 토니모리의 빈번한 사장교체는 올해의 문제만이 아니다. 2013년 9월 김중천 대표가 3년여 만에 토니모리를 떠났고 정의훈 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상무도 대표 자리에 오른지 8개월 만에 사의했다. 토니모리는 또 아모레퍼시픽 출신인 오세한 사장을 영입해 빈자리를 채웠지만, 그 역
한국어판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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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계속 볼 사이‘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강씨와 “계속 볼 사이”라고 말해 빈축을 사고 있다. 도도맘이라는 블로그 필명으로 잘 알려진 김미나 씨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강용석 변호사와는 불륜이 아니다”라고 재차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Google)그는 또 “불륜으로 사귀었다면 이 관계가 끝이 나야 한다. 그러나 변호사님과의 친분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이번 방송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불륜에 관한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륜설에 휩싸인 강용석은 현재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변호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채널A ‘쾌도난마’에 출연한 강 씨는 “언젠가 잊혀질 거라 생각한다. 결혼 23년 동안 별 일이 다 있어서 이 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심경을 알린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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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알바가 절대 ‘안알랴줄’ 13가지 비밀
미국 인터넷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가 5일 “맥도날드 알바가 당신에게 절대 안 알려줄 21가지 비밀”이라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국가마다 메뉴와 구성은 다르므로 국내의 맥도날드 서비스와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 염두에 두자. 1. 소금 없이 감자튀김 주문하기 (reddit.com)소비자에게는 매우 간단해 보이는 주문이지만 생각보다 인풋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이미 만들어놓은 것들을 정리한 후에 새로 감자를 튀겨서 다시 만들어야 한다. 2. 하지만, 그렇게 주문했을 때 가장 뜨끈뜨끈하게 먹을 수 있다. @qwinnni (Twitter)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다는 건 비밀. 3. 가장 짜증 나는 주문은 해피밀 @BradiHookey (Twitter)사실 해피밀을 만드는 데 있어서 힘든 일은 하나도 없지만, 너무나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귀찮다. ‘치즈버거, 햄버거, 맥너겟 중 어떤 걸 원하세요?’ ‘맥너겟
한국어판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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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계단까지 늘어선 줄, 아비규환 (사진)
(Instagram)5일 현재(오전 10시) 서울지하철 왕십리행 분당선이 고장 때문에 지하철 운행이 원활하지 않으며, 승객들로 인산인해라는 글들이 SNS에 올라오고 있다.한 SNS 사용자는 “지하철이 연착으로 승강장에 발 디딜틈도 없이 계단까지 사람이 꽉 차있어 아비규환이다”고 전했다.이날 이로 인해 분당에서 서울까지 출근길 대란이 빚어졌다. (Instagram)(Instagram)(Instagram)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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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중공업, 부탄-인도 전력시장 다지기 들어가나
효성이 부탄 초고압차단기 시장 진출 3년 만에 시장 점유율 100% 달성과 동시에 누적 수주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효성은 지난달 약 450억 원 규모의 부탄 수력발전 변전소 GIS 건설사업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비록 10년 전만 하더라도 농축산업 경제활동이 중심이었던 부탄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면서 수력발전소 및 변전소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는 시기에 이룬 성과다. (Hyosung)풍부한 수력 자원을 기반으로 수력발전을 개발한 부탄은 약 1,500MW의 전력을 생산해 이 중 75%를 인도로 수출하고 있다. 이는 인도의 기술 낙후 등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나온 방안으로 부탄이 대표적인 수입국이다. 2007년 인도 전력시장에 먼저 진출했던 효성은 이를 사업 기회로 포착, 인도의 전력난과 인근 국가 수력발전 개발에서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고 조기에 부탄에 진출해 시장을 선점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 정부와 부탄 정부의
한국어판 Nov. 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