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im Min-joo
Kim Mi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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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라이브 무대 축대 무너져 DJ 사망
야외 음악페스티벌 도중 불어닥친 강풍에 DJ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미국 CBS에 따르면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브라질 어느 지방도시에서 열린 이 행사 무대를 장식한 DJ칼레브이다. DJ칼레브는 지난 17일 ‘애트모스피어 EDM 페스티벌’ 공연 중 강풍에 떨어져나간 축대 쇳덩이 파편에 머리를 맞았다. 공연은 즉각 중단됐고 칼레브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일 방청석 쪽에도 부상자가 속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경찰은 “강풍경보가 발령됐음에도 페스티벌이 강행됐다”며 관련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사진=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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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도 결국 이태리 입맛?... 생일케이크 대신 피자에 촛불
(사진=로이터통신) 지난 17일 81번째 생일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하 방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생일케이크 대신 4미터 길이의 거대한 피자에 촛불을 꽂아 부는 교황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사실 이 ‘생일 피자’는 교황이 봉사 차 방문한 바티칸 소아병동의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다. 교황은 촛불을 끄고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피자를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한편, 남미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태리인 못지않은 피자 사랑을 나타낸 바 있다. 2015년 한 인터뷰에서 “교황이 되는 것은 좋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예전처럼 부담없이 피자를 먹으러 갈 수 없게된 점”이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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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검거한 뒤 신생아 입양한 형사
(사진=유튜브) 미국 뉴멕시코의 경찰관 라이언 홀츠는 마약복용 혐의를 받는 한 임신부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것. 홀츠는 “뱃속의 아이를 죽일 셈이냐”며 여성을 다그쳤다. 그는 “아기를 낙태할 생각은 없다. 키워줄 이를 찾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최근 CNN 보도에 따르면 당시 임신 8개월이었던 여성은 무사히 출산했고 홀츠가 갓난아이를 입양했다. 홀츠는 CNN과 한 인터뷰에서 “신이 인도한 것”이라며 입양 결정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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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퇴근길 전철 문 열린 채로 주행... 아찔
(사진=유튜브) 열차가 출입문이 열린 채로 주행하는 위험한 순간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5일 UPI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제이슨 이베라는 전철 승객이 촬영 한 것이다. 이베는 해당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 아찔한 경험이었다는 말을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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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FO프로젝트 담당자 "외계인 존재, 강력한 증거있다"
미국 국방부가 5년 전까지 '미확인비행물체(UFO)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프로젝트 담당자가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한다고 털어놨다.전직 정보장교로서 'UFO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루이스 엘리존도는 18일(현지시간) 밤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인류)가 우주에 혼자가 아니라는 매우 강력한 증거가 있다는 게 개인적인 믿음"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외계 비행물체가 지구에 도달했다는 증거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CNN 홈페이지 캡처](사진=연합뉴스)엘리존도는 "항공 역학의 원리를 무시하는 듯한 변칙적인 비행물체들을 확인했다"면서 "이런 비행체들은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이 가진 비행체들과는 전혀 다른 특성"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뉴욕타임스(NYT)는 '고등 항공우주 위협 식별프로그램'으로 명명된 'UFO 프로젝트'가 지난 2012년까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국방부 측도 'UFO 프로젝트'의 존재에 대해서는 인정했다.엘리존도는 지난 10월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에게
한국어판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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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ja’ makes shortlist for VFX Oscar
Bong Joon-ho’s latest film “Okja” has advanced to the 10-film shortlist in the visual effects category for the 2018 Oscars race.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announced Monday the 10 films that are to compete for the five nomination spots Best Visual Effects at the 90th Academy Awards.Shot with a budget of under $50 million, “Okja,” along with Guillermo del Toro’s “The Shape of Water,” stands out on the list dominated by tentpole Hollywood blockbusters like “Dunkirk” and “Star W
Film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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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모 사찰 주지가 20대 신도 성폭행"…경찰 수사
청주의 한 사찰 주지가 20대 신도를 상습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청주 모 사찰의 20대 여성 신도 A씨는 "지난 4년간 주지 스님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가족이 다치거나 암에 걸린다며 주지가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해당 사찰 주지는 "합의 하에 성관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와 주지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주 모 사찰 주지가 20대 신도 성폭행"…경찰 수사 (사진=연합뉴스)
한국어판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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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살해범' 의족 스프린터 "13년형은 가혹" 헌재 제소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복역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의족 스프린터가 최근 변경된 형이 가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제소했다.오스카 피스토리우스(30)가 남아공 대법원의 지난달 형기 변경 결정에 항의해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냈다고 피살자 유족의 법률대리인이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밝혔다.피스토리우스는 2013년 밸런타인데이에 화장실 문밖에서 총알 4발을 쏴 안에 있던 여자친구 리바 스틴캠프를 숨지게 했다. `여친 살해범` 의족 스프린터 "13년형, 너무 가혹" (사진=AP-연합뉴스]법원은 "침입자인 줄 알고 총을 쐈다"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죄목도 최초 과실치사죄에서 살인죄로 바꿔 적용했다.남아공에서 살인범은 최소 15년형에 처하나 작년 7월 고등법원은 피스토리우스의 장애를 고려해 이보다 훨씰 짧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그러나 남아공 검찰은 처벌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형량 변경을 요청했고, 대법원은 이를 수용해 형기를 13년5개월로 연장했다.피스토리우스는 대법원의 결정에 반발해 헌
한국어판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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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 아니다…국격에 대해 많은 생각"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18일 "대한민국은 사실 그렇게 작은 나라가 아니다"며 "경제적으로 11위의 경제 대국"이라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강남구 소재 한 식당에서 옛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들과 송년 모임을 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 국민이 나라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 자신도 어쩌면 국격이라든가, 국익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이 전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각종 외교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에둘러 피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관련해 야권은 현재 '굴욕외교'라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특히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등은 이날 '한국도 작은 나라지만 책임 있는 중견 국가로서 그 꿈에 함께 하겠다'는
한국어판 Dec.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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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때려 숨지게 하고 "숨 안 쉬어요"…거짓 신고 20대 구속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하고는 "술 마신 후 깨보니 숨을 쉬지 않는다"며 거짓으로 신고한 20대가 구속됐다."제가 사랑하는 여자를 어떻게 때립니까"라며 경찰에 스스로 내민 증거물이 범죄를 입증하는 결정적인 열쇠가 됐다.강원 춘천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28)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6일 춘천시 석사동의 한 원룸에서 동거녀 B(33)씨의 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자고 일어나 보니 B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경찰 조사에서도 "전날 밤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자고 일어나 보니 B씨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자연사로 처리될 뻔했던 이 사건은 B씨에 대한 국과수 부검 결과 '외부 충격에 의한 장간막파열'로 나오면서 강력사건으로 변했다.경찰이 A씨를 추궁하자 그는 "싱크대에 부딪혔을 거다"라는 등 핑계를 대며 범행을 부인했다.A씨는 사건 전날 밤 B씨가 노래하며 춤추는 영상을 보여주며 "이렇게
한국어판 Dec.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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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Jae-in Combo’ introduced at Beijing restaurant
A restaurant in Beijing rolled out “Moon Jae-in Combo” after the South Korean president dropped by the cozy establishment for a low-key breakfast during his state visit to China last week.Featuring the exact same dishes the president enjoyed at Yonghe Xian Jiang, the special menu went on sale two days after his visit on Thursday. A photo of "Moon Jae-in Combo" posted on Chinese social media platform Weibo. (Yonhap)Moon Jae-in combo turned up on the restaurant’s menu on Ele.me, a food delivery ap
Social Affairs Dec.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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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 Dong-won cast in Hollywood film ‘Tsunami LA’
Korean actor Gang Dong-won is set to make his stateside debut with “Tsunami LA,” a disaster action film to be directed by Simon West.Gang’s agency YG Entertainment said Monday that the actor had been cast for the leading role in the new feature by West, who directed blockbuster action films “Lara Croft: Tomb Raider” and “Con Air.”According to Variety magazine Sunday, “Tsunami LA” is set in Los Angeles, which is hit by a massive tidal wave. The movie is currently in pre-production in the UK. In a
Film Dec.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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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breaking 8,000-member orchestra perform in Seoul
More than 8,000 musicians performed at Gocheok Sky Dome in Seoul Saturday to set the Guinness World Record for the biggest ever orchestra.The giant orchestra, consisting of amateur musicians from churches across the country, played a medley of Elgar’s Pomp and Circumstance Marches, the South Korean national anthem and two hymns for seven minutes in total. With 8,076 musicians involved, an orchestra performance in Gocheok Sky Dome in Seoul Saturday, trumped the previous biggest such performance i
Culture Dec.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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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ncubator babies die in row at Seoul hospital
Medical staff at Ewha Womans University Medical Center face investigation after the deaths of four premature babies late Saturday.The Seoul hospital’s PR director Kim Han-su said at a press conference Sunday that four premature babies at the hospital’s intensive care nursery suffered cardiac arrest and died between 9:32 p.m. and 10:53 p.m. Kim said the medical team performed CPR on the babies following the cardiac arrest, but all four of them died. Kim added that the case was shortly reported to
Social Affairs Dec.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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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제약사 창립한 억만장자 부부, 자택서 숨진채 발견
캐나다의 억만장자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16일 AFP통신과 포브스에 따르면 캐나다 제약회사 아포렉스는 회사 창립자인 배리 셔먼(75)과 그의 부인 허니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전날 경찰은 토론토의 고급 주택에서 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경찰은 15일 정오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하실에서 사망한 상태인 두 사람을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셔먼 부부는 최근 집을 내놓은 상태였으며, 부동산 중개업자가 이들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토론토 경찰 대변인 데이비드 홉킨슨은 이들의 죽음을 둘러싼 상황이 "의심스러워 보인다"며 "이에 맞는 방식으로 사건을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포브스가 선정한 부자 순위에서 셔먼은 캐나다에서 12번째, 세계에서 660번째 부자로 꼽혔다. 순 자산은 약 30억 달러(약 3조2천억 원)에 달한다.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로켓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1974년 삼촌의 제약회사를 사들여 지금의
한국어판 Dec. 1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