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im Min-joo
Kim Mi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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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oung-ae donates for independent film
Actress Lee Young-ae made a donation to support the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According to the festival’s organizer on Tuesday, Lee has donated to the fest her entire salary from her appearance on JTBC reality show “Suitable for General Viewing,” which features independent filmmakers working on a short film.Lee appeared in the reality show as an actress for a short film directed by Lee Kyung-mi. Actress Lee Young-ae (SIFF)The actress is well known for her charitable works. Earlier this yea
Film Dec.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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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sert on Trump’s state dinner in Seoul on sale at local bakery
A cake that featured on President Trump’s state dinner last month at Cheong Wa Dae in Seoul has hit the shelves of a local bakery chain. The Triple Chocolate cake, also known under the nickname of “Trump Cake,” has proven popular within a week since its launch across outlets of Hans Cake.The Korea-based bakery chain was commissioned by Cheong Wa Dae to create a cake to feature on the state dinner for Trump. The chain’s chef-owner Han Sung-hoon was called into the presidential kitchen on the day
Industry Dec.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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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에게 닥친 사건...수군대는 日네티즌
(사진=트위터 @musumenuma) 양팔에 아기를 안은 엄마의 등에 두 팔이 추가로 솟아났다. 이는 육아만화의 한 장면이다. 각 쌍의 팔은 청소를 하고 분유를 타고 있다. 한 주부 만화가의 트위터 계정에 2일 게시된 이 만화는 3일만에 4천회에 육박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확산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 재팬>이 주목한 저자 토키히로는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만화를 그려 주부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토키히로는 딸을 안고 외출을 한 날에 좋아하는 책 쇼핑도 포기하고, 딸의 신발이 기차 안에서 벗겨져 쩔쩔맸던 일 등을 계기로 ‘팔이 한 쌍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떠올라 만화로 그렸다고 한다. (사진=트위터 @musumenuma)(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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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알파고 이긴 한 수는 0.007% 확률 뚫은 판단"
이세돌 9단이 작년 3월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게 한 '백78수'가 0.007%의 확률을 뚫은 판단 끝에 나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거의 만분의 1 수준의 수를 직관으로 찾아낸 것이다.구글코리아는 4일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세기의 대국' 뒷얘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알파고'를 언론에 공개했다.다큐를 보면 이 9단의 4국 승리가 확정되자 알파고를 만든 구글 딥마인드 개발진은 판세를 결정한 백78수가 실제 나올 확률을 확인하고 혀를 내둘렀다.딥마인드의 수석 연구원인 데이비드 실버 박사는 "이런 희박한 확률을 찾아낸 인간의 두뇌에 감탄했다. 진짜 신의 수였다"고 했다.이 9단은 대국 뒤 백78수를 둔 배경에 관해 질문이 나오자 "그 수 외에는 둘 방법이 없었다. 둘 수밖에 없었던 수"라고 답했다.이 9단은 작년 대국에서 알파고에 4대 1로 패했지만, 결과적으로 알파고에 그나마 1승을 거둔 세계 유일의 프로 바둑 기사로 이름을 올렸다. 다큐 `알파고` 중
한국어판 Dec.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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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올해의 인물' 놓고 김정은·트럼프·시진핑 등 경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오랜 전통인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을 놓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경쟁하게 됐다.타임은 4일(현지시간) NBC 방송의 '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을 포함한 10명의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김정은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반복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공개 설전을 벌임으로써 미국인의 마음속에 핵 위협을 새롭게 각인시켰다는 이유로 후보에 선정됐다.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던 트럼프 대통령은 2년 연속 명단에 포함됐다.타임은 "트럼프 대통령은 건강보험부터 이민정책, 환경 규제, 세제 개혁에 이르기까지 오바마 행정부의 성과를 폐기하려고 시도하며 취임 첫해를 보냈다"면서 "그러는 동안 정제되지 않은 트윗으로 불화와 논란을 계속 야기했다"고 밝혔다.시 주석의 경우 올해 재집권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공산당 당헌에 자신의 사상을 삽입하고
한국어판 Dec.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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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여객기 승무원, 北화성-15형 미사일 목격"
북한이 지난주 발사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이 비행하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캐세이퍼시픽 여객기 승무원이 목격했다고 항공사 측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승무원이 탑승한 여객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홍콩으로 향하던 캐세이퍼시픽 893편으로, 북한이 '화성-15형'을 발사한 29일 오전 3시 17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을 전후해 일본 아오모리 현 동쪽 해상을 비행 중이었다.캐세이퍼시픽은 성명을 내고 "이 승무원은 미사일이 대기권으로 다시 진입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고 CNN방송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즉, 미사일이 정점까지 올라간 후 아래로 내려오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캐세이퍼시픽 여객기[캐세이퍼시픽 제공](사진=연합뉴스)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화성 15형'은 상공으로 4천500㎞까지 올라간 뒤 960㎞를 비행해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 내 동해에 낙하했다.항공사는 "미사일이 여객기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기
한국어판 Dec.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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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병원, 신생아 사산으로 오진해 비닐봉지로 부모에게 건네
인도 병원에서 생존해 출산한 신생아를 의료진이 사산했다고 오진해 비닐봉지에 담아 부모에게 건넨 일이 벌어졌다.4일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인도 수도 뉴델리 샬리마르 바그에 있는 종합병원인 맥스 병원은 지난달 30일 한 부부가 임신 22주 만에 출산한 남녀 쌍생아가 사산했다며 이 둘의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부부에게 건넸다.하지만 부부는 자녀의 시신을 들고 장례를 치르러 가던 중 봉지 안에 있던 아들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부부는 급히 다른 병원으로 가 아들을 입원시켰다. 아들은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있지만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맥스 병원은 인도의사협회 등 외부 전문가들이 오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오진한 의사 2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델리 주 정부의 사티엔다르 자인 보건장관은 오진과 관련해 의료진의 직무태만이 형사처벌 수준에 이른다면 병원 허가가 취소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영국의 존래디클리프 병원에서 일하는 아미트 굽타 박사는 4일 ND
한국어판 Dec.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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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ing ban extended to pool halls, indoor sports facilities
Pool halls, screen golf studios and other indoor sports facilities are among popular leisure destinations for jaded urban dwellers to blow off some steam, often followed by a puff of cigarette.However, these indoor sports and leisure facilities are going smoke-free under the new legislative ban that came into force Sunday.With the latest amendment to the National Health Promotion Act, the smoking ban has been extended onto some 56,000 indoor sports and leisure facilities nationwide, including 21
Social Affairs Dec.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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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주에서 ‘피자 먹방’...둥둥 떠다니는 토핑
(사진=유튜브)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근무 중인 한 이탈리아인 우주비행사는 지구에서 먹던 피자가 너무 그리웠다. 그는 급기야 동료 비행사들과 우주에서 피자 만들기에 도전하며 그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3일 UPI에 따르면 우주비행사 파올로 네스폴리의 트위터에 게재된 이 영상은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영상을 보면 우주비행사들은 공중에 떠있는 도우를 잡아 힘겹게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토핑을 얹고 있다. 마침내 완성한 피자를 공중부양시키는 우주비행사들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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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첫 자궁이식 출산 성공…스웨덴 이어 두번째
미국에서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이 처음으로 출산에 성공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텍사스 주 댈러스의 베일러대학 의료센터는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는 여성이 이식받은 자궁으로 남자아이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출산 여성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베일러대학 의료센터에서 자궁이식 수술에 성공한 여성은 4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출산에 성공한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설명했다. 다른 여성 1명은 임신 중이다.일반적으로 이식 자궁은 영구적이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거부반응 등으로 임신, 출산까지 이어지기는 더더욱 어렵다. 지난해에도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20대 여성이 자궁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거부반응 탓에 며칠 만에 자궁을 제거했다.미국에서 장기공유네트워크연합(UNOS) 승인을 받아 자궁이식 수술이 가능한 병원은 베일러대학 의료센터, 클리블랜드 클리닉,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등 세 곳에 불과하다.선천적으로 자궁이 없거나 자궁이 손상돼 아이를 낳을 수
한국어판 Dec.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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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중진 그레이엄 "의회에서 대북 선제공격 논의 필요"
미국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사진) 상원의원이 3일(현지시간) 대북 선제공격 논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대북 강경파인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CBS방송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 "선제공격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기술 발전으로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모든 미사일 시험과 모든 지하 핵 실험은 (핵과 미사일의) 결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리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사진=AFP-연합뉴스)미국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3일(현지시간) 대북 선제공격 논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대북 강경파인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CBS방송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시간이 부족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북한이 핵탄두로 미국을 공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지 않는 것이란 선제공격이 최후의 수단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그는 "
한국어판 Dec.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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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낚싯배 충돌 급유선 선장 "피해 갈 줄 알았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들이받아 13명의 사망자를 낸 급유선 선장이 해경 조사에서 "(낚싯배가 알아서) 피해 갈 줄 알았다"는 진술을 했다.해경은 이 같은 진술을 토대로 당시 급유선 조타실에서 조타기를 잡은 선장이 충돌 방지를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사고 당시 조타실을 비운 것으로 확인된 갑판원 1명과 함께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됐다. 사진은 사고 해상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하는 모습. 2017.12.3 [인천 옹진군 제공=연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336t급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전 6시 9분(해경 신고접수 시간) 인천시 영흥도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9.77t급 낚싯배 선창1호를 들이받아 낚시꾼 등 13명을
한국어판 Dec.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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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여선생’의 폭로...미국 男DJ 성희롱 의혹
재미교포 작가 수키 김이 최근 한 유명 라디오DJ의 성희롱 의혹을 제기했다. 수키 김은 평양과기대에서 영어강사로 근무할 당시의 체험담을 책으로 펴내 주목받은 바 있다. 3일 AP통신에 따르면 수키 김은 뉴욕 WNYC라디오의 인기 호스트 존 호켄베리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공개 주장했다. 그는 또 다른 여직원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내용의 글을 <뉴욕매거진>에 투고했다. 호켄베리는 자신이 지난 10년간 진행을 맡은 WNYC의 간판 라디오쇼 ‘더 테이크어웨이’에서 지난 8월 하차했다. 수키 김은 “내가 2014년 이 방송에 출연한 이후 호켄베리가 지속적으로 이메일을 보냈다. 또 집 주소를 물어보는 등 불편한 방식으로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다. 투고한 글에는 호켄베리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다른 여성동료의 주장도 익명으로 담겨 있다.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호켄베리는 “돌아보면 내 행동이 부적절했던 때도 있었다. 나와 일하는 유능한 동료에게 불편한 감정을 불러일으킨 데 유감을 표한다
한국어판 Dec.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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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전복'…사망 13명·생존 7명·실종 2명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의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3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 해역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인하대병원 등지로 이송된 5명이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망자가 기존의 8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실종자 2명을 제외한 생존자 7명은 시흥 시화병원과 인천 길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경은 사고 해역에 해경·해군 함정 19척, 항공기 5대를 동원해 수색·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한국어판 Dec.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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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80% "친구가 동성애자여도 상관없어…평소처럼 지낼 것"
중학생 10명 중 8명은 자신의 친구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아도 평소처럼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애라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성 평등 교육정책 연속토론회'에서 '학생의 성 권리 인식 및 경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는 2017년 7월 4일부터 19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종적으로 분석대상이 된 학생은 총 664명이었다.3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친구가 동성애자임을 알게 됐을 때 '절교하겠다'거나 '거리를 두겠다'는 부정적은 답을 내놓은 학생은 전체(610명)의 18.6%에 그쳤다. (사진=연합뉴스)'조금 불편하지만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는 학생은 29.5%(180명), '이전과 다름없이 지낸다'는 38.4%(234명), '친구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없는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13.3%(81명)였다.동성애자를 트렌스젠더로 바꿔 질문했을 때도 결과는 비슷했다.절교하거나
한국어판 Dec. 3, 2017